2021.08.24. #가계대출 #가계대출증감 #개인순매수 #금리상승 / 유진 허재환

수급에 구멍이 났다


청춘한삼 생각

- [유진]의 투자전략 보고서를 읽어보다 보고서의 전체 내용과 전략보다 흥미로운 데이터가 있어 기록해 둡니다. 하나는 기준금리와 개인 순매수 관계, 또 하나는 유가와 달러원 환율 관계 입니다. 둘 모두 머리 속에서는 어떤 관계일지 예상은 되지만 실제 데이터로 확인하는건 쉽지 않은(혹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확인조차 하지않는) 관계로 생각됩니다. 저는 처음 본 것 같네요. 

- 참고로 아래 보고서 내용 중 파란색 글씨 청춘한삼의 코멘트/첨언 입니다. 찾아주신 분들 경제적 자유 이루세요.   

1) 기준금리와 개인 순매수 : 역(-)의 관계 

- 8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고, 정부는 신용대출을 포함해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부동산 구매에 부정적이나, 간접적으로는 주식 매수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대출 규제는 물론이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대출에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가계대출 증감은 개인투자자 순매수와 동행합니다. 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와 역(-)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누가 내 뒤에서 내 주식을 더 비싸게 사줄 돈을 가지고 있느냐를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2) 유가와 달러원 환율 : 유가가 6개월 선행

- 달러원 환율은 언제나 우리나라 경제의 온도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환율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달러원 환율에 6개월 선행하는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멈춘 것은 환율이 1,200원 이상으로 지속 상승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참고자료

- 보고서 원문

 [유진]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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