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산업전망 #전기전자 #반도체 #미디어 / 대신증권

[산업전망] 전기전자 / 반도체 / 미디어


청춘한삼 생각

[대신]에서 2022년 산업별 전망자료를 시리즈로 발간했습니다. Part 1은 매크로, 투자전략, 원자재 등을 다루었고, Part 2는 산업별 전망을 다루었습니다. 다양한 산업들 중 제가 관심 가지고 있는 전기전자, 반도체, 미디어를 짧게 기록해둡니다. 2차전지, 제약바이오, 스몰캡 등 관심 있는 다른 산업들은 글 아래 링크의 보고서 원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보고서 내용 정리 중 파란색 글씨는 청춘한삼의 코멘트/첨언 입니다. 찾아주신 분들 경제적 자유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전기전자 (대신/박강호) : 2022년 상고하저

- 2022년 전기전자 탑픽: LG전자, 삼성전기, 대덕전자, 엠씨넥스

- 2022년 스마트폰 시장은 2021년 대비 3.4% 성장할걸로 추정됩니다. 성장요인은 반도체 공급 차질로 인한 생산 감소 정상화, 5G 교체 수요, 폴더블폰 수요 확대입니다. 폴더블폰 수요 확대에 의한 성장은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 프리미엄보다는 중저가 중심의 성장, 5G 시장은 중국 업체의 저가 정책으로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예상됩니다. 중저가 중심 제품 시장 성장 및 중국 업체의 저가 정책은 매출 면에서나 이익 면에서나 국내 업체에는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중국 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라도 해도 세트업체가 저가 정책을 펴면 단가 압박에 노출될 리스크가 커집니다.

- 중저가폰의 OLED 확대 경향은 언급이 없는데, 장기적으로 소재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으니 OLED폰 시장흐름을 모니터링 해보는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전기전자 Universe

반도체 (대신/이수빈) : 이제는 다가오는 업사이클을 반영할 때

- 2022년 반도체 탑픽: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네패스

- 2021년 4분기 DRAM 가격 하락이 시작되고, 2022년 연간 내내 하락이 예상되나 2022년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하락률이 감소할걸로 예상됩니다.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상저하고' 표현은 '상저'는 현실, '하고'는 희망인 빈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신] 분기별 DRAM 고정가격 전망

- 2022년 메모리 반도체 3사의 설비투자는 보수적일 예정입니다. DRAM 관련 장비업체 수주는 기대감을 내려두는게 좋겠습니다. 

[대신] 반도체 Universe

미디어 (대신/김회재) : 컨텐츠, 4차 Wave의 시작

- 2022년 상반기 미디어 탑픽: 스튜디오드래곤, 제일기획

- 국내외 OTT들의 한국 시장 개척에 따른 컨텐츠 확보 경쟁이 지속될걸로 전망됩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는 국내 컨텐츠 공급을 넘어 중국과 미국 시장을 직접 공략할걸로 전망됩니다. 

- 광고분야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마케팅 확대가 이어지며, 디지털 사업 강화를 위한 M&A가 추진될걸로 전망됩니다. 

-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영화관 영업 환경이 정상화 될걸로 기대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국내 영화 티켓 가격이 2차례나 인상되고, 비용은 효율화 시켰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 회복이 빠르게 나타날걸로 전망됩니다. 우려가 많았던 OTT의 극장 대체는 주요 배급사인 디즈니가 극장 개봉 후 일정 기간 후 OTT 개봉으로 방침을 정하면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P와 Q가 함께 상승하고 매출당 C는 감소한, 매우 긍정적인 환경임은 틀림없지만 멀티플이 얼마만큼을 선반영한건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만큼의 실적 회복속도가 나타나는지가 중요할거라 생각됩니다. CJ CGV의 연말 기준 PBR은 2010년에서 2019년까지 최대 6.33이었으나 2020년 12월은 6.61 이었습니다. 

[아이투자] CJ CGV 연간기준 투자지표
[대신] 미디어 Universe

참고자료

- 보고서 원문

 [대신]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60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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