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 배터리데이 기대와 결과 -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1.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전 공개 예상항목과 실제 공개 내용 정리

공개 예상 항목 [하이]	배터리데이 실제 공개 내용	참고사항
로드러너(Road Runner) 프로젝트 결과	1) 팩 기준 원가 기존 대비 -56%, 주행거리 +54% 계획 발표. 2) 단위 투자비용 기존 대비 -69% 예상 3) 배터리 생산능력 확충 계획
LFP+CTP 기술	Cell vehicle integration (CTP) : kWh 당 원가 -7%, 주행거리 +14% 계획	- CTP: Cell-to-Pack
건식 전극 코팅 기술	건식 전극 코팅 기술과 초고속 생산장비 : kWh 당 원가 -18% 예정	- 건식 기술: Maxwell사 기술 기반 코팅, 건조 공정 단축. 공정 면적 10배 감소.
배터리 자체 생산	4680 배터리 생산능력 증대 계획 : 2021년 10GWh, 2022년 100GWh, 2030년 3TWh	- 대륙별 공장 건설: 상하이, 베를린, 오스틴 등 - 4680 배터리: 직경 46㎜, 높이 80㎜의 원통형 배터리
실리콘 음극활물질 등 첨가제 적용	실리콘 음극 첨가제 첨가와 가격 인하 : kWh 당 원가 -5%, 주행거리 +20% 계획
-	Tabless 활용 : 단위 셀 크기 46mm x 80mm로 증대, kWh 당 원가 -14%, 주행거리 +16% 계획
-	코발트 제로, 하이니켈 양극재 사용 : kWh 당 원가 -12%, 주행거리 +4% 계획	- 리튬 축출 방법 변경으로 조달 비용 감소 추진 - 블랙파우더 재활용 언급

2. 국내 배터리 업체에 미치는 영향

1) 단기적으로는 국내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 훼손 가능성 낮음. 국내 업체 불확실성 제거.

- LG화학 기준 테슬라의 신기술 로드맵과 크게 차이 없음. (LFP, 건식전극, 실리콘, 하이니켈 모두 준비/대응 중)

- 테슬라도 2022년 이후에야 신기술들이 안정된 생산능력 확보 예상

2) 2차전지 소재업체에는 긍정적

- 하이니켈 양극재: 하이니켈+단결정의 선두주자 에코프로비엠

- 고함량 SiO: 선두주자 대주전자재료

- 고성능 전해액: 동화기업, 천보

- 추가: 테슬라향 건식 탈철기 공급 가능성 있는 대보마그네틱

참고자료:

- 분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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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2020 Battery Day)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진행됐다. 행사 직전 테슬라 주가는 5.6% 하락했고, 이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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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가 향후 3년 내 배터리 원가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로드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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