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LG화학 #물적분할 / 하나 윤재성, 손진원. 대신 한상원. 메리츠 노우호
[하나] 분할방식에 대한 논쟁보다 생존과 기업가치 상승이 우선이다
[대신] 분할은 호재일까? 악재일까?
[대신] 고객사, 지역, 기술이 증설을 뒷받침한다
[메리츠] 분할 언론 보도 커멘트
배터리 사업 분사 추진
- LG화학은 배터리 부문 분할 결정을 위해 긴급 이사회(17일) 소집
- 최근 배터리 사업 실적 개선(2Q20 EVB 흑자 전환)되면서 가능성 확대된 상황
* LG화학은 지난 2년간 투자자들과 소통 중. 전지사업부문 재무구조 자립이 가능한 시기에 분할 가능성 꾸준히 언급
* EV배터리(EVB) 투자 회수 사이클 초입 구간
* 글로벌 1위 생산능력, 누적 수주잔고, 테슬라/non-테슬라 고객사 보유
- 분할 방식은 물적분할 예상: 시장에서는 물적분할 후 IPO 통한 지분 축소 우려
배터리 사업 분할 예상 시나리오 (메리츠)
- 20년 9월, LG화학 이사회 개최, 전지부문 물적분할 결정
- 20년 12월, LG배터리(가칭) 신설법인 설립
- 21년 상반기 pre-IPO 진행
- 21년 하반기 LG배터리 IPO 추진
물적분할 장점: 기업가치 유지
- 안정적 지배력 유지: 33% 지분 보유.
* 지배력 약화에 의한 기술유출 우려, 경쟁격화 등 우려 없음.
- 안정적 재무구조: 배터리사업이 성숙단계에 접어들기 전 단계에서는 재무적 불확실성 보유
* 석유화학이라는 캐시카우를 확보 + 재무적 시너지 창출 가능
- 기업가치: LG배터리(가칭)는 LG화학의 100% 자회사. 분사 후 IPO 진행하더라도 연결 반영
기업가치
- 분할을 통해 배터리 사업 가치 재평가 가능
* LG화학보다 생산능력 작은 중국 CATL 시가총액은 78조원, LG화학은 48조원 (배터리 사업부 가치는 38조원 추산)
- EVB 사업에 CATL과 동일 멀티플 적용 시 배터리 사업 가치는 59조원 (대신증권 SOTP)
- IPO 추진은 신규 자금 조달 통한 미래 성장 투자 측면에서 긍정적 판단
함께 보면 좋을 컨텐츠:
보고서 원문:
[하나]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065
[대신]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083
[대신]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084
[메리츠]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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