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이 계속 출렁이면서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물린 주식을 지금이라도 팔아야할지, 계속 존버해야 할지 고민하기보다는 현재 가진 주식이 뛰어난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고, 뛰어난 비즈니스를 가지고도 저평가된 기업을 발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는게 멘탈 측면에서나, 계좌의 장기적인 수익 측면에서나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런 버핏의 동반자, 찰리 멍거의 한마디와 데이비드 클라크의 해설을 하나 옮겨봅니다. 

 

EASY SMOOTING
My idea of shooting a fish in a barrel is draining the barrel first.

손쉬운 낚시
어항 속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면, 
나는 어항의 물부터 뺄 것이다. 

 

주식 시장은 때때로 근시안적입니다. 그래서 거부하기 힘든 너무나도 명백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상황은 보통 주식 시장에 공황이 발생하여, 투자자들이 모든 곳에서 자금을 회수하면서 발생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가져다 줄 곳들에서 조차도요. 이런 도주는 어항의 물을 빼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물고기, 즉 저평가된 뛰어난 비즈니스를 발견하기가 쉬워집니다. 

찰리 멍거의 말들 / p.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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