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7. #리메드 / 이베스트 조은애

우리나라 최초의 비침습 전자기장 의료기기 업체


 

기업 개요

- 리메드: 우리나라 최초의 비침습적 전자기장 의료기기 제조업체

- 주요 사업부문: 뇌재활, 만성통증, 에스테틱

 • 매출액 비중: 1Q20 기준, 뇌재활 9%, 만성통증 40%, 에스테틱 37%

비침습 전자약 특화

- 전자약 (electronic+pharmaceutical): 질병의 치료에 전자기장을 이용하는 치료공법. 침습과 비침습으로 구분. 

 • 비침습 전자약: 약물이나 주사 대비, 비침습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특정 부위와 신경만을 골라 자극

- 리메드 사업부문(뇌 재활, 만성통증, 에스테틱) 간 제품 차이는 치료부위에 따른 자기장 에너지 크기, 빈도, 주파수, 높낮이 등

- 에스테틱

 • 2019년 9월 신규 진출한 사업부문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인 앨러간 제품(쿨톤, Cooltone: 코어근육자극)의 핵심부품을 ODM으로 납품 중

- 만성통증: 2003년 세계 최초 개발, 현재는 국내 정형외과 및 유럽 의료기기회사 등에 공급 중

- 뇌 재활: 고부가가치 사업부. 2014년 상용화

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진출

- 2019년 9월 신규 진출

- 주요 고객: 앨러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

 • 제품: 앨러간의 '쿨톤(Cooltone, 코어근육자극)'의 핵심부품을 ODM 납품

 • 매출: 2019년 9~12월 4개월 누적 59억원

쿨톤: 2017년 출시한 쿨스컬프팅(CoolSculpting, 피하지방감소)의 사후관리형 제품. 에스테틱과 피부과에 판매

- 쿨스컬프팅: 론칭 초기 3년 매출액 연평균 +37%. 연간 판매대수 2,900여대에서 7,400여대로 확대 추정- 코로나19 영향: 앨러간향 수출 3분기 중 재개 (2분기 에스테틱 매출 1억원)

실적 코멘트

- 2Q20 실적: 매출액 26억원(-21%yoy), 영업이익 -5억원(적자전환)

 • 코로나19 영향: 국내 병원 매출 축소 + 에스테틱 해외 수출 지연

- 2020년 실적 전망: 매출액 188억원(+1%yoy), 영업이익 46억원(+7%yoy), OPM 24%(+1.1%p yoy)

 • 3분기 해외 에스테틱 수출 재개

 • 신규 고객향 수출 시작 파악 (유의미한 규모)

- 2021년 에스테틱 수출규모 확대, 국내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만성통증 제품 FDA 승인 등에 기인한 매출액 증가 전망

 

청춘한삼 생각

- 비침습 의료기기 업체인 클래시스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기준 76%로 더 높습니다.

  (클래시스: 2019년 해외매출 비중 49%) 주요 수출국이 미/중/일/유럽으로 비교적 선진국이라는 점도 차이가 있습니다. 

- 쿨스컬프팅 제품 소개는 2017년 출시라고 되어 있는데, 매출액 추이 그래프에서 매출액은 2013년부터 그려져 있어서 찾아보니 2011년에 미국 FDA 승인(clearance)을 받았습니다. (위키백과)

- 쿨스컬프팅 제품 매출이 2016년 peak 후 감소하기는 하지만, 쿨톤(리메드발 부품 납품) 매출이 증가할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고 보입니다. 아마 지속 업그레이드 또는 신제품을 출시할거라 예상됩니다. 

- 미국 FDA 승인, 국내/미국/유럽향 신제품 출시들이 기다리고 있기는 한데,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하면 기대보다는 매출이 슬로우할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수적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참고자료

- 보고서 원문: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3965

- 참고자료: 클래시스 공부

 

오늘 읽은 기업 - 씨엠에스에듀, 클래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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